1.실사용 후기!!✨️대만족✨️ 저는 최근 털로 인한 심한 가려움증으로 제모를 결심했는데요, 털이 수북하진 않았지만 길이가 길고 두꺼워서 걱정이 됐었어요. 제품을 바른 후에 여자들은 7분정도 기다리면 될 거 같은데 저는 모질을 생각해서 왼쪽 다리 15분, 오른쪽 20분 방치했어요. 더욱이 첫 제모라서 오래 방치했네요. 이후 젖은 수건으로 북북 문지르는데 털이 한 번에 싹 사라지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엄청 두껍게 발라서 수건으로 닦아내는 데만 20분 정도 걸렸어요 왼쪽다리는 방치 시간이 부족했던지 잔털이 조금 남더라고요. 그것도 몇 가닥 수준이라 그냥 밀어버렸습니다. 저한테는 20분이 충분한 거 같아요. 털 뿌리까지 사라진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뿌리를 뽑는(?) 자극적인 방식이 아니라서 면도한 거 같이 남는 일부분은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릎부분 털이 특히 두꺼웠는데 그 부분만 그렇게 남았네요! 2. 용량 저는 왼쪽 오른쪽 다리 듬뿍듬뿍 발라서 반통정도 썼는데요,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할 예정이라 바로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한달에 한 통 내지 한통 반 정도 꾸준히 쓸 거 같아요. 털이 짧은 상태에서는 용량을 더 줄여서 사용해도 될 거 같네요. 3. 냄새 냄새는 평소 볼륨매직할때 미용실 특유 냄새가 좀 납니다. 이건 아마 성분 자체가 모발의 단백질 결합을 느슨하게 하거나 끊는(?) 매직약이랑 비슷해서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용실 매직/펌 냄새랑 비슷하서 별로 역하진 않네요. 그래도 냄새가없는 건 아니니 창문을 열어 공기가 통하는 상태에서 해주는 건 필수! 4. 사용 팁 저는 모질이 길고 두꺼워서 0.3mm정도 될 정도로 두껍게 바르고(왼쪽 오른쪽 다리에 반통 이상 씀) 20분정도 방치했어요. 남성분들 털이 수북하면 참고하세요. 성분이 피부에 유익한 성분은 아니고, 모발을 녹이는 매직약이랑 비슷한 냄새가 나요. 그래서 사용 후 바디워시 두 번 이상씩 쓰면서 말끔하게 약제를 없애주어야 합니다. 남아있는 약제가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을 거예요. 피부건강을 위해 두 번씩 꼼꼼히 닦아주기는 필수예요. 다 씻고 나서는 약제 도포가 잘 안 돼서 남은 잔털 남은 부분만 밀어주시고 수분크림 필수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보들보들한 피부 유지할 수 있어요. 주기는털이 수북하게 올라오는 게 아니면 피부 건강을 위해 10~15일(2주)에 한 번씩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모발을 녹이는 성분이 피부에 좋을리는 없으니까요. 다들 맨들맨들한 피부를 얻는 그날까지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