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써니픽의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인 ‘메디픽미’가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도입해 가품 및 불법유통을 방지하며 해외 및 국내 유통채널 관리를 철저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뷰티케어 전문 브랜드 메디픽미의 ‘글로우업 인샤워 톤업밀크’는 우유단백질 추출물과 6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피부보습을 겸비한 페이스&바디 톤업 제품으로 48시간 톤업 효과 지속력 및 피부 저자극 임상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메디픽미의 제품은 올해 1월 와디즈 펀딩을 통해 국내 출시 이후,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더불어, 한국산 톤업 및 미백 제품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며 해외에서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이미 재생산이 완료된 상태다.

이에 메디픽미는 국내외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위조방지 전문 네모인사이트와 협업하여, 글로우업 인샤워 톤업밀크 제품부터 네모인(NEMOIN) 정품인증 시스템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네모인사이트는 네모인 서비스를 통해 개별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정품인증을 지원한다. 각각의 상품별 물류관리와 유통 판매채널 관리도 하나의 스티커로 가능하다.

메디픽미 관계자는 “네모인 정품인증 스티커 하나로 상품별/국내외 유통채널 별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고, QR코드 정품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품 위험 및 비정상 유통 등 불법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해당 제품의 구매율이 높아짐에 따라, 뷰티 관련 방송 프로그램 및 SNS 채널들을 통해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QR정품인증과 더불어, 각종 온라인 컨텐츠 및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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